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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바 모공 속까지 시원하게~

저는 원래 꾸미는데 관심이 별로 없어서

옷은 물론이고 심지어 화장품까지

엄마가 사놓은 걸로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집에 있는 폼이

내게 안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안을 하고 나도 얼굴이 미끈거리고

뽀득뽀득함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클렌징바로 바꾼 뒤에 완전히 달라졌어요!

자신감도 생겼달까요?

주변에서도 칭찬을 많이 해줘서

저의 이런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써봐요 :)

이전부터 남들보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고

트러블이 잦았지만 누구나 겪는

사춘기 증상이라고만 여겼어요ㅠ

그리고 페이스 관리의 첫 걸음이

기초 세안에 있다는 걸 미처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었고..)

아무 폼이나 사용하다 보니

피부가 자극을 받았던 거 같아요.

실제로 폼클렌징을 끊은 후로는

예전처럼 오돌토돌한 뾰루지가

올라오는 일이 줄어든 거 있죠?

항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2중 3중으로 씻곤 했었는데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 보다는 어떤 세안제를

사용하느냐가 관건이었어요 ㅎ

저에게 신세계의 문을 열어준 건

어성초가 함유된 편림초비누인데요

세정력이 워낙 뛰어난 제품이라

굳이 여러 종류의 클렌징 용품을

단계별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했어요

천연 비누로만 세안을 했는데도

얼굴이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

보드랍고 매끈하게 변하더라고요.

아마 클렌징바라는 존재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계실 거예요ㅎ

왜냐면 비누라는 존재에 대해서

손을 씻을 때나 사용하는 걸로

여기는 분들이 많으실 테니까요.

하지만 최근 후기글들만 검색해 봐도

이미 세안용으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늘었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저도 다들 만족하면서 사용하길래

어떨까 궁금해서 한번 써본거였거든요!

사실 처음엔 좀 미심쩍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공감이 가요.

일단 성분부터가 기존의 제품이랑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기에 기대됐어요.

메인이 셋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피부 건강을 위해 많이 찾는

편림오일과 어성초, 유황이었어요.

이 세 종류는 제각각의 효능이

뛰어나서 들어보신 분이 많을 듯해요.

 

이미 부모님 세대부터 사용된 거라

저도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나요.

그런데 그 셋을 하나로 모아서

만든 거니 비교 불가인 셈이죠 ㅋㅋ

이 성분들의 기본적인 효능은

자극 받아 예민해진 스킨층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여기에 더해서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까지 말끔히 제거하기 때문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거예요.

특히 편림오일의 경우에는

치약에서 이미 경험해 봤었기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었나 봐요.

편림오일의 주포인트는 피톤치드인데

항산화, 항염, 항균 기능을 가졌어요.

그렇기에 트러블 피부에는

더더욱 좋은 역할을 하더라고요.

가끔 잎이나 줄기 추출물인

편백오일이랑 헷갈리는 분이 계신데

그건 별 도움이 되진 않으니까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분들이라면

꼭 구분해서 선택해야 해요

이 클렌징바에 들어간 편림오일은

오로지 몸통에서 뽑아낸 거라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그러니 이 부분을 꼭 확인해서

유용한 걸로 구입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편백가루분말도 함유된 거라

거품 속에 섞여서 나오는데요,

이게 각질 제거를 해주는 거 있죠?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물론 저도 그리 알고 있어서

빼먹지 않고 써왔었고요...

그런데 이게 오히려 자극을 줘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더라고요ㅠ

 

제거제를 쓰면 때가 밀리듯이 나오고

무척 개운한 느낌이 들잖아요?

하지만 저 같은 민감성 타입은

최대한 외부 자극을 줄이면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관건이에요.

그걸 가능케 해주는 게 이 비누인데

매일 씻을 때마다 각질 제거가

조금씩 되기 때문에 항상 개운해요 ㅋㅋ

덕분에 따로 용품을 사지 않아도 되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죠.

첫 만남의 인상을 말해 보자면

그린 케이스가 호감이었지요.

여느 제품들과는 사뭇 달라서

이건 뭔가 특별하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내용물을 꺼내 보니

밝은 갈색에 가까워서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크기가 아주 큰 건 아니어서

너무 헤프지는 않을까 걱정됐어요.

하지만 손에 물을 묻히고 클렌징바를

손바닥으로 쓰담쓰담해 보니

예상 외로 단단한 거 있죠?

물만 닿으면 금세 물러서 녹아버리는

여느 비누랑은 확실히 달랐죠.

그러니 사이즈에 비해서 사용 기간이

결코 짧지 않을 거란 확신이 섰어요.

이건 직접 경험해 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에요.

첫 사용에서 조금 생소했던 건

거품이 적다는 점도 있었어요.

예전대로라면 버블이 왕성하게

손바닥을 뒤덮곤 했었는데

이건 미세 거품이 생성되고

그 양도 결코 많지 않았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금방 사라지 않고

무척 쫀쫀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알아봤는데

왕성하게 거품이 일어나는 건

합성계면활성제 때문이었어요.

이런 화학물질이 얼굴에 닿는 게

결코 좋을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거품이 많이 생기면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보습력도

아주 중요하니까 꼭 체크해야 해요.

세정력만 따지다 보면

씻고 나서 얼굴이 엄청 당기는데

그게 주름 발생의 요인이 돼요ㅠ

그런데 이 비누는 우수한 세정력과

수분감까지 두루 갖췄지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져서 건조함이 없어요!

그것도 성분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시어버터와 올리브오일을 포함해서

동백나무씨오일까지 함유됐어요.

이것들도 모두 고가의 화장품이나

세안제에서 찾을 수 있는 성분들이라

효능을 의심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는 바디 클렌저도 클렌징바로

대체하고 욕실에서 싹 치웠어요.

이전에는 뭔가 끈끈한 감이 들어서

개운한 느낌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샤워하고 나면

살결이 매끌매끌하면서 촉촉함까지

느껴지니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ㅋㅋ

제가 바꾼 후로 가족들도 하나둘씩

갈아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모두가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저처럼 뭔가 세안 후에 아쉽다라고

느껴지시거나 피부에 고민이시라면

이거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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