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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옆 여드름 뾰루지 박살낸 후기

아무리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좋은 제품을 사용해서 관리를 해도

한 번씩 올라오는 트러블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꼭 주기적으로 코 옆 여드름

또는 턱 주변에 뭐가 울긋불긋

올라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른 부위도 아니고 특히나

얼굴 주변에 올라오는 건

외관상으로도 너무 보기 흉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돼서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은데요.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

원인을 알아보니 대부분의 이유가

1. 과도한 피지 분비,

2. 묵은 각질 또는 노폐물,

3. 메이크업이나 샴푸, 세안제의 잔여물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보다 청결하고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잘못된 세안으로 인해

더 나빠질 수 있으니 도움 되는

제품을 써야 된다고해요.

저도 원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수도 진짜 열심히 하고

여드름 케어에 좋다는 화장품도

많이 구입해서 쓰는 편이었거든요.

그렇게 관리함에도 불구하고

좀 괜찮아진다 싶으면

꼭 한 두 군데서 또 올라오니까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졌었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관리하는 과정에서

세수는 꼼꼼하게 한다고했지만

클렌저 성분까지 따져가면서

골라 쓰지는 않았더라고요.

트러블에 좋다고 하는 닥토부터

에센스, 로션, 패치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클렌징폼은 한 번도 따져보고

구입한 적이 없었던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화장품이 아닌

코 옆 여드름에 도움되는

세안제로 바꿔야겠다 싶어

찾아보다가가 눈에 딱 들어온 게

바로 방방곳곳 편운고 비누팩이라는 거예요.

이번에 검색하면서 보니

트러블에 좋은 성분들로 만들어진

폼클렌징이 제법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제가 고른 이 제품은

트러블에 효과적인 편림오일과

어성초, 유황이 든 천연 한방 비누팩으

이미 그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세안제들은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색소같이 다양한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원료들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쌓이게 되면

아무래 열심히 씻어도

자극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고른 제품은 이 같은

유해 성분이 없기 때문에

일단 안심하고 쓸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클렌저라도

제대로 세안이 안 될 경우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속까지 깨끗하게 케어가 되는

클렌저가 가장 중요하다는데요.

이 천연 비누는 세정력이 뛰어난

약알칼리성인 만큼 코 옆 여드름

원인이 되는 피지, 각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성분 중

편림오일이라는 건 편백나무의

목재에서 채취한 오일을 뜻하는데

이게 일반 오일보다 훨씬 더

피톤치드 함량이 높다더라고요.

피톤치드가 많이 들어있을수록

항균, 항염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염증성인 여드름 케어에도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는거죠.

이처럼 성분도 우수한데다가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만큼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입 후 사용하게 됐는데요.

기존의 펌핑형 클렌저와 달리

바 타입의 제품이면서

합성계면활성제 무첨가다보니

거품이 엄청 풍성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물에 닿았을 때

세안에는 부족함이 없을 만큼

충분한 거품이 생겨났고요.

무엇보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쫀쫀하고 크리미한 거품의

제형이 정말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작은 입자의 거품이 피부에 밀착해

모공 사이사이까지 스며들면서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딥 클렌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 개운한 느낌인데요.

묵은 각질이나 블랙헤드까지

싹 정리되는 것 같아

저처럼 코 옆 여드름 원인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오밀조밀 미세한 거품이

얼굴에 자극적이지 않아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 들고요.

인위적이거나 부담스러운

향이 아닌 은은한 편백나무의

내추럴한 향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그만이에요.

전에는 씻고 나서도 약간

덜 헹궈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잔여물이 남아있을까 봐

두세 번씩 세수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한 번만 헹궈도 워낙 개운하고

산뜻한 느낌이 들어 이중 세안이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거 있죠.

그리고 부드럽게 얼굴을

롤링해 주다 보면 까만색의

아주 작은 입자가 보이는데요.

이게 바로 편백 가루로

거품 사이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와

스크럽제 역할을 해주거든요.

세수하는 동안 큰 자극 없이

각질까지도 한 번에 싹 제거해서

코 옆 여드름 원인을 차단하니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돼서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요.

 

간혹 세정력이 좋은 제품들 중에서

유분기까지 다 제거해버려서

더 자극을 주거나 유수분밸런스를

깨트려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건 보습에 좋은 시어버터와

올리브오일 등이 들어

세수 후에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어

제대로 골랐다 싶더라고요.

세안 후에도 얼굴 당김이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고

요즘은 전체적으로 피부 결도 많이

매끈해져서 정말 만족스럽고요.

뛰어난 세정력은 물론

편백 가루 덕분에 피부 속과 겉까지

동시에 깨끗하게 케어가 가능해져

쓸수록 흡족하는 제품이랍니다.

울긋불긋 수시로 올라오던

트러블도 더 이상 보이지 않으니

속이 다 시원한 것 같고요.

여드름에 좋은 성분과

믿을 수 있는 자연 유래 원료로

피부 진정부터 트러블 완화,

수분 공급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코 옆 여드름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기 전에는 포기도 했다가

스트레스도 받았다가 나름대로

참 고충이 많았었는데요.

이렇게 세안제 하나 바꿨다고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새삼 그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더라고요.

부위별로 나타나는 뾰루지

아직도 고민이라면

세안부터 다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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