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부관리 너무 쉬운데..

그래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퇴근 후 짧게나마 헬스를 하거나

걷기 운동이라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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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외출 횟수도 현저히 줄고

운동을 할 일도 없다 보니

살이 너무 심하게 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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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급하게 운동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무리를 해서 그런지

얼굴과 몸이 많이 상했고,

남자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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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 년 만에 운동을 하게 된 거라

제대로 된 방법 없이 무턱대고 했는데

살은 많이 빠졌지만 반대로

몸이 꽤 상한 게 보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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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얼굴에 오돌토돌하게

좁쌀 여드름이 계속 올라오기 시작했고

과한 운동의 영향인지

몸에도 트러블이 올라오면서

전반적으로 가려움이 심해졌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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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계속 가려워서 긁다 보니

상처도 심해지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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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놔둬서는 안되겠다 싶어

일단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

도움이 된다는 용품으로 써볼까 싶어

화장품부터 교체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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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자들에 비해

남자 피부관리 하는 분들이 적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기에

뷰티 블로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도움 되는 화장품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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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좋다는 용품들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 보니

저랑은 잘 맞지 않는 건지..

영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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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한 세 달 가까이 사용했지만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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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기는 트러블은

아무래도 운동복의 탓도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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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통풍이 잘 되면서

옷감의 소재가 좋은 것들로

몇 벌 구해 입어보니

확실히 기존보다는 트러블이

덜 생기는 것 같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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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덜 생기는 것 같아도

이미 발생한 여드름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이런 부분에 좋은 방법을 찾아보다

편운고 비누팩을 알게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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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볼수있는 일반 워시에 비해

트러블 완화에 도움되는 성분과

천연 재료로 구성된 용품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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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 비누 자체에

향료나 색소, 합성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 원료가 들어있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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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닿아도 자극을 주지 않는

자연 유래 재료로 만들어져

홈 케어로 집에서 남자 피부관리

하기에도 쉬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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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성초가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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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품에는 어성초와 유황,

편림 오일 등 피부에 좋다는

세 가지 원료가 다 같이 들어있어

다른 것보다 더 좋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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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림오일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몰랐던 성분인데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 이 오일은

편백나무의 줄기나 잎이 아닌

목재 자체에서 추출한 거라

피톤치드 함량이 엄청 높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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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함량이 높을수록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가드름이나 여드름에도 좋고

독성이 없어 좋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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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일반 워시나 클렌저는

거품을 많이 나게 하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게 화학 성분이다 보니

물에 잘 헹궈지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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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니 피부에 그대로 쌓이고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쌓여

트러블 원인이 되기도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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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자 피부관리를 위해

구한 이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트러블 원인이 되는 환경조차

생기지 않는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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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이 우수한 약알칼리성이라

피부 속까지 세정이 잘 되기 때문에

구석구석 쌓인 노폐물이나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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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이 뛰어나면 보습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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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천연 시어버터와 올리브유,

포도씨유까지 함께 들어

속 건조까지 챙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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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주문한 편운고오일은

동의보감 자운고를 재해석해서

만든 천연 한방 오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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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하게 올라온 염증이나

가려움 완화에 좋은 신강자초를 비롯

진정 효과의 탱자 추출물,

감초 뿌리, 고삼 뿌리 추출물 등

피부에 도움되는 성분이 20여 가지가

넘게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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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씻고 나서

가려움이 심하게 농이 찬 부분에

가볍게 톡톡 펴 발라주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확실히

조금 가라앉은 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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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일이라도 끈적거림 없이

금세 흡수가 되는 편이라

사용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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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나 화학 성분 없는

천연 오일이라 몸에 발랐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약재향이

릴랙스 시키는데도 좋은 것 같고

얼굴부터 몸까지 발라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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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꾸준히 사용하여

남자 피부관리를 한 덕분인지

요즘은 눈에 띄게 좋아진 게 보여

주변에서도 다들 난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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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라고 하면 보통 여름철에

쓰기에는 무겁고 답답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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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워낙 산뜻하고 가벼우면서

촉촉함은 또 오래가는 편이라

사계절 내내 써도 부담이 없어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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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려운 부위나 트러블 위에

살짝 발라놓으면 금세 가라앉으니

이만한 게 어디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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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계속 쓰다 보면 내성이 생기는데

이건 천연이라 아무리 써도

무해하니 안전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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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외적으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사실 자존감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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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피부가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되찾게 되고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까지

자주 듣게 되니 참 뿌듯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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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이 좋은 비누를 사용해

묵은 각질이나 노폐물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게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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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움이 되는 크림과

오일 등으로 관리하니

좋아질 수밖에 없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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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이 생겼을 때 시기를 놓치면

흉터가 생기고 그 부분이 착색되어

보기 싫어질 수 있으니

남성분들도 남자 피부관리를 통해

미리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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